[텐아시아=김지원 기자]
‘2018 SBS연예대상’ 로고/사진제공=SBS

SBS 예능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준 ‘2018 S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드디어 오늘(28일) 결정된다. 오늘 밤 8시 55분 박수홍, 한고은, 김종국의 진행으로 생방송되는 ‘2018 SBS 연예대상’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경쟁올해 SBS 예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 만큼 대상 후보를 추리기도 어려울 정도다. 대상 후보를 따로 선정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올해 대상 트로피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지 주목된다.

◆ 신선한 MC 라인업

‘2018 SBS 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MC를 맞혀라’ 이벤트가 진행됐던 만큼 MC에 대한 관심도 컸다. ‘미운 우리 새끼’의 못 말리는 ‘불혹의 클러버’ 박수홍,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한고은, ‘런닝맨’의 터줏대감 김종국이 MC로 나선다. 올해 SBS 예능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세 사람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별한 만남을 위한 특별한 무대

새로운 세상과의 설레는 만남 ‘정글의 법칙’, 인생 사부와의 특별한 만남 ‘집사부일체’, ‘골목식당’,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만남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등 SBS 예능은 지난 1년간 시청자들과 웃음과 감동을 통한 기쁜 만남을 이어왔다. 이번 연예대상은 ‘만남’이라는 부제와 이에 걸맞은 이색적인 세트에서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한 만남’을 위해 ‘2018 SBS 연예대상’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정재용의 결혼 이후 완전체로는 첫 지상파 나들이에 나서는 DJ DOC가 ‘만남’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MC의 특별 무대뿐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깜짝 무대도 준비돼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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