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이달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탈퇴했다.

크로스진 스태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쿠야가 12월10일 자로 크로스진을 졸업하게 됐다. 계약 종료와 함께 타쿠야는 크로스진과는 다른 길을 걸어 가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크로스진의 멤버 4명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크로스진으로서의 활동도 한층 더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로스진은 2012년 미니 앨범 ‘Timeless : Begins’로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했다.

◆ 다음은 크로스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전문.크로스진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2018년 12월10일 자로 크로스진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는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합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약 7년간 크로스진의 멤버로서 활동을 함께 해왔지만, 계약 종료와 함께 타쿠야는 크로스진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습니다. 크로스진의 멤버 4명(신원호, 김용석, 김상민, 이세영)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크로스진으로서의 활동도 한층 더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노력해가는 크로스진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큰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타쿠야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12월10일 크로스진 스태프 일동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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