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 1인용 냉장고 박스로 야외 취침에 도전한다. 16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박 2일’은 지난 방송에 이어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의 ‘불혹의 꿈’ 마지막 이야기를 내보낸다. 빈틈없는 ‘1인용 냉장고 박스’가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는 비엔나 소시지처럼 줄줄이 이어져있는 1인용 냉장고 박스가 담겨있다. 그 동안 모기망, 1회용 비닐, 스티로폼, 에어캡 등 모두의 예상을 180도 뒤엎는 잠자리가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에는 어떤 잠자리 복불복이 그들을 기다릴지 호기심을 높였다.

‘1박 2일’ 멤버들과 김준호 후배 코미디언들은 ‘안김준호팀’과 ‘김준호팀’으로 나눠 야외 취침에 도전한다. ‘1박 2일’ 제작진은 많은 인원 참가로 인해 ‘특별한 잠자리’를 준비해 매서운 한파도 막아줄 강력 보온 에어캡 세트까지 준비했다.

‘김준호팀’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안김준호팀’에 유쾌한 에너지로 맞섰다고 한다.
‘1박 2일’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펼쳐졌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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