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아내 율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한다.최민환은 아내 율희의 생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혼자 일어나 미역국을 끓였다. 최민환은 휴대폰으로 조리법을 검색하고 어머니에게 전화해 묻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요리 도중 아들 재율이 깨어나자 애까지 보느라 진땀을 흘렸다.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끓인 미역국의 맛을 본 민환은 맛이 없다며 어머니에게 S.O.S를 청했다. 이에 어머니는 최민환을 호출했다. 최민환이 끓인 미역국을 확인한 어머니는 “고기도 들어있지 않고 맛도 엉망”이라며 결국 본인이 직접 나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민환의 아버지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결국 온 가족들이 율희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아버지는 “이럴 거면 나가서 먹지 그랬냐”며 불평하면서도 며느리 생일상 요리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이날 아이를 달래느라 새벽 5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던 율희는 나중에 시부모님이 생일상을 차렸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난감해했다. 이어 시댁에 온 율희는 “아침부터 너무 고생하신 거 아니예요”라며 죄송해하면서도 푸짐한 생일상을 보고 감격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살림남2’ 율희 최민환 / 사진제공=KBS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시부모님에게 생일상을 받았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아내 율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한다.최민환은 아내 율희의 생일을 맞아 아침 일찍부터 혼자 일어나 미역국을 끓였다. 최민환은 휴대폰으로 조리법을 검색하고 어머니에게 전화해 묻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요리 도중 아들 재율이 깨어나자 애까지 보느라 진땀을 흘렸다.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끓인 미역국의 맛을 본 민환은 맛이 없다며 어머니에게 S.O.S를 청했다. 이에 어머니는 최민환을 호출했다. 최민환이 끓인 미역국을 확인한 어머니는 “고기도 들어있지 않고 맛도 엉망”이라며 결국 본인이 직접 나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민환의 아버지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결국 온 가족들이 율희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아버지는 “이럴 거면 나가서 먹지 그랬냐”며 불평하면서도 며느리 생일상 요리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이날 아이를 달래느라 새벽 5시까지 잠을 자지 못했던 율희는 나중에 시부모님이 생일상을 차렸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난감해했다. 이어 시댁에 온 율희는 “아침부터 너무 고생하신 거 아니예요”라며 죄송해하면서도 푸짐한 생일상을 보고 감격했다.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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