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겨울 콘서트 여는 스웨덴세탁소. /사진제공=쇼파르뮤직

스웨덴세탁소가 캐롤 미니 앨범 ‘Be Your Christmas’ 발매에 이어 겨울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까지 열흘밤’을 개최한다.

지난 5일 진행된 ‘크리스마스 열흘밤’ 콘서트 예매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매진돼 ‘인디신’ 스웨덴세탁소의 저력을 보여줬다. 공연 게스트로 바닐라 어쿠스틱 성아가 참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티켓 판매 시작에 앞서 공개된 ‘크리스마스까지 열흘밤’ 포스터는 스웨덴세탁소가 가진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 트리 아래에서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스웨덴세탁소 멤버들의 모습에서 크리스마스의 아늑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스웨덴세탁소는 이번 겨울 새 미니 앨범 ‘Be Your Christmas’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로맨틱 무드를 진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군 복무 중인 김지수를 제외한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 바닐라 어쿠스틱, 스무살과 레터 플로우가 참여해 다채로운 감성을 더한다.

스웨덴세탁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Be Your Christmas’ 온라인 음원을 발매한다. 14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앨범을 판매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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