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창궐’ 스틸컷/ 사진제공=NEW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비수기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영화 ‘창궐’의 취향저격 포인트를 공개한다.

#1. “현빈-장동건만 봐도 시간 순삭” 비주얼 대잔치!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조합‘창궐’은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일찍이 이목을 끌었다. 현실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은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게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시너지를 선사하며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이청’과 ‘김자준’으로 분해 팽팽한 대립을 보여주는 현빈과 장동건의 남다른 비주얼에 대해 “현빈, 장동건만 봐도 시간 순삭” “장동건 그대는 몇 살까지 잘생길 예정이십니까” “가려지지 않는 미모~ 보기만 해도 므훗”이라며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2. “도포 입고 칼을 휘두르는 그대” 캡틴 아메리카 능가하는 ‘캡틴 조선’의 탄생!

‘창궐’은 현빈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도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극중 위기의 조선에 돌아온 왕자 ‘이청’을 맡아 흰색 도포를 휘날리며 야귀떼와 사투를 벌이는 현빈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현빈은 장검, 와이어, 승마 등을 활용한 위험천만한 액션까지 소화해내며 캡틴 아메리카에 버금가는 ‘캡틴 조선’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현빈 액션 넘 좋음. 하얀색 옷이 잘 어울림” “도포 입고 칼을 휘두르는 그대” 등의 댓글로 찬사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창궐’ 스틸/ 사진제공=NEW

#3. “장동건 인생연기” 역대급 불사조 악역. 장동건 인생 캐릭터 갱신!

‘창궐’의 백미 중 하나는 장동건의 악역 변신이다. ‘창궐’을 통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으로 돌아온 장동건은 안타고니스트로서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액션으로 극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몰려드는 야귀떼와 불길 속에서 벌이는 ‘이청’과의 혈투를 통해 ‘불사조’라는 애칭을 얻은 장동건은 “인생연기. 액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장동건 인생캐릭터 만난듯”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4. “59명의 배우분들 앞으로도 흥하세요” 야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창궐’의 엔딩크레딧 또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엔딩크레딧에는 ‘창궐’의 숨은 주역 야귀를 연기한 59인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이 올라가기 때문. 관객들은 “59명의 배우분들 앞으로도 흥하세요”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뭉클했다” “끝에 사진이 떠서 감동이었음” 등의 댓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야귀를 따라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으로 소감을 게재하기도 해 ‘창궐’을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한다.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창궐’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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