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예측불가의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그리고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흥미진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120분을 시간 순삭하는 드라마에 등극한 ‘숨바꼭질’은 3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오후 8시 45분 33~36부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와 송창의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지난 29~32회 방송에서 민채린(이유리)은 민수아(엄현경)의 등장으로 가족과 회사,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차은혁(송창의)도 자신을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던 하연주가 다름아닌 민수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여기에 과거 은혁과 수아 사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또 하나의 진실이 남아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채린과 은혁 그리고 수아와 문재상(김영민)까지, 네 남녀의 사랑과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채린과 차은혁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이 느껴지는 연인의 모습이다. 단풍으로 물든 가을밤,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처받고 지친 듯한 모습의 민채린을 듬직하게 업고 걸어가는 차은혁의 모습이 동화보다 더 아름답다. 사진만으로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음에도 묵묵히 서로에게 의지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 로맨틱 지수를 급상승시키며 설렘을 전한다.
‘어부바’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이 변치 않게 될 것인지 27일 오후 8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숨바꼭질’ 이유리, 송창의/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MBC ‘숨바꼭질’의 이유리와 송창의가 가을밤 로맨틱한 ‘어부바’ 데이트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투샷을 완성했다.예측불가의 파격 전개와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그리고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흥미진진 스토리를 바탕으로 120분을 시간 순삭하는 드라마에 등극한 ‘숨바꼭질’은 3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오후 8시 45분 33~36부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와 송창의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지난 29~32회 방송에서 민채린(이유리)은 민수아(엄현경)의 등장으로 가족과 회사,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차은혁(송창의)도 자신을 향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줬던 하연주가 다름아닌 민수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여기에 과거 은혁과 수아 사이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또 하나의 진실이 남아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채린과 은혁 그리고 수아와 문재상(김영민)까지, 네 남녀의 사랑과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채린과 차은혁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이 느껴지는 연인의 모습이다. 단풍으로 물든 가을밤,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처받고 지친 듯한 모습의 민채린을 듬직하게 업고 걸어가는 차은혁의 모습이 동화보다 더 아름답다. 사진만으로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음에도 묵묵히 서로에게 의지하며 걷고 있는 모습이 로맨틱 지수를 급상승시키며 설렘을 전한다.
‘어부바’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이 변치 않게 될 것인지 27일 오후 8시 4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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