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Plus ‘스쿨어택’/사진제공=SBS Plus

SBS funE ‘스쿨어택 2018’에서 아이콘(iKON)의 리더 B.I(비아이)가 직접 흑역사를 공개한다.

지난 봄 방송을 시작한 ‘스쿨어택 2018’은 22일 2학기 방송을 시작한다. 첫 게스트로 아이콘의 출연을 알렸다. 멤버들이 직접 ‘어택 플랜’을 짜고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셀프 생활기록부로 구성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등 토크 중심의 포맷으로 변화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최근 녹화에서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가장 지우고 싶은 흑역사’에 대해 “미니홈피”라고 말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창시절 만들어진 그의 미니홈피에는 ‘무대는 나에게는 집이다. 음악은 나에게는 밥이다. MIC는 나에게는 숟가락이다. 관중은 나에게는 비타민이다’ 등 오글거리는 멘트들이 가득했다. 직접 읽어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비아이는 체념한 듯 글을 읽어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팬의 제보로 계속된 흑역사 퍼레이드에서는 비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비아이는 귀엽고 앳된 외모로 겨드랑이를 가리고 ‘V(브이)자’를 취하면서 지금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시 돌아온 ‘스쿨어택 2018’은 새 MC 예린을 비롯해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어택 스타’를 촬영 전에 공개하고, 공개된 스타의 어택을 바라는 학생들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서프라이즈 어택을 진행한다.

‘스쿨어택 2018’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화요일 오후 9시 30분 SBS MTV에서도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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