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회장 전현무가 방탄소년단 따라잡기에 나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조카 로이와 조카의 여자친구 연지를 데리고 방송국 체험학습을 떠난다.전현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사랑스러운 조카 로이의 체험학습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터줏대감인 만큼 방송국에는 전현무의 입간판과 그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품까지 발견된다. 전현무는 자신의 흔적(?)이 즐비한 방송국에서 잊지 못할 체험학습을 선사한다고.

이날 로이와 연지의 인증샷 도우미로 변신한 전현무는 VR체험부터 드라마 체험, 춤 배우기,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 방송국 견학의 참맛을 발견(?)한다.

특히 전현무는 방송국 한복판에서 방탄소년단의 안무에 도전해 슈퍼스타의 명성을 제대로 떨친다. 절도있는 동작과 느낌있는 춤선으로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재연, 그의 시그니처 안무였던 ‘루시퍼’를 뒤이을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하며 레전드를 경신한다고 해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전현무의 예측불허 방송국 체험기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