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윤지욱/사진제공=마라톤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지욱이 웹드라마 ‘풍경’에 출연한다.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지욱이 서울시가 기획한 웹드라마 ‘풍경’에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드라마 ‘풍경’은 서울시가 기획o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지난해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 우수작이다.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 ‘다니엘’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돌아와 가족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북촌 한옥 게스트하우스, 남산, 한강,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가 등장한다.극 중 윤지욱은 남자 주인공 다니엘 역(진영)의 어린 시절부터 알고 있으면서 극을 화해로 이끄는 열쇠를 쥔 출판사 사장의 조카 성민 역을 맡았다.KBS 월화드라마 ‘사랑비’(2012)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윤지욱은 tvN 시트콤 ‘감자별’(2013-2014), MBC 일일연속극 ‘엄마의 정원’(2014), SBS 2부작 ‘인생추적자 이재구’(2015),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2015-2016)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웹드라마 ‘풍경’은 올해 미국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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