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임팩트. / 제공=스타제국

그룹 임팩트가 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을 점령했다.

임팩트는 지난 15일과 16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단독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열었다.‘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8’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은 임팩트는 역동적인 안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임팩트는 ‘나나나’ ‘빛나’ ‘필 소 굿(Feel So Good)’ ‘양아치’ ‘네가 없어’ ‘미러즈’ ‘텐션업’ ‘롤리팝’ 등을 불렀다고 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18일 “단독 팬미팅을 열고 5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팬들과 한층 가까이에서 호흡했다”면서 “팬사인회에는 사전 신청한 팬 300명이 모여 이목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임팩트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