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첫 정규음반 ‘크로스로드(CROSSROAD)’를 내는 가수 정동하의 말이다. 정동하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날 정동하는 음반 활동 성과에 대한 기대를 묻자 “그동안 KBS2 ‘불후의 명곡’ 같은 경연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한 덕분에 경쟁이나 승패를 자주 반복해봤다”며 “성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것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성적은 생각하면 할수록 힘이 들어가고 음악이 좋지 않아지는 것 같다. 진심을 다해서 음반을 만들었고 진심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크로스로드’는 정동하가 데뷔 1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음반으로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와 서브 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린다. 정동하는 음반 절반 이상을 자작곡으로 채워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다.정동하는 정규음반 발매가 늦어진 것에 대해 “나중을 위해서 미룬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음반 형태를 생각하지 않고 노래를 발표하다 보니 싱글이나 미니음반을 자주 내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규음반을 낼 시기가 자연스럽게 다가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가수 정동하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음반 ‘크로스로드(CROSS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성적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 힘이 들어가게 되더군요. 진심을 다해 음반을 만들었고 진심을 다해 활동할 생각입니다.”첫 정규음반 ‘크로스로드(CROSSROAD)’를 내는 가수 정동하의 말이다. 정동하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날 정동하는 음반 활동 성과에 대한 기대를 묻자 “그동안 KBS2 ‘불후의 명곡’ 같은 경연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한 덕분에 경쟁이나 승패를 자주 반복해봤다”며 “성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더욱 최선을 다하는 것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성적은 생각하면 할수록 힘이 들어가고 음악이 좋지 않아지는 것 같다. 진심을 다해서 음반을 만들었고 진심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크로스로드’는 정동하가 데뷔 1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음반으로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와 서브 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실린다. 정동하는 음반 절반 이상을 자작곡으로 채워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다.정동하는 정규음반 발매가 늦어진 것에 대해 “나중을 위해서 미룬 것은 아니다”고 했다. 음반 형태를 생각하지 않고 노래를 발표하다 보니 싱글이나 미니음반을 자주 내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규음반을 낼 시기가 자연스럽게 다가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