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 정민.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프렌드 정민이 뮤지컬 ‘신유연가’에 출연한다.

‘신유연가’는 오는 10월 3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왕이 되지 못한 종친 민’과 애틋한 사랑을 꿈꾸며 평범한 삶을 희망한 기생 도화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정민은 극중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서자로, 자격지심이 강한 김영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정민은 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뮤지컬로 다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오랜만에 오르는 뮤지컬 무대인만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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