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선미와 매니저 첫 등장.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선미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6년 지기 여자 매니저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흥부자 선미와 그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타공인 선미맘 매니저는 ‘민낯 출근길’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낸다.

오는 9월 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선미가 방송 최초로 그의 6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선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반전되는 일상을 공개한다. 선미는 민낯으로 출근길에 오르는가 하면 매니저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수수한 매력을 뽐냈다.매니저는 선미의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선미를 온몸으로 깨웠다. 잠에 취한 선미를 직접 일으키고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등 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보여줬다.

선미 역시 매니저의 지시에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조정 당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선미가 자신을 “자꾸 아빠라고 해요”라며 친자매처럼 돈독한 두 사람의 관계를 자랑했다.

매니저는 선미의 넘치는 흥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선미가 흥이 폭발해 폭주(?)하자 그의 흥을 조절하려는 매니저와 흥 넘치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선미의 반전 매력과 선미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는 매니저와의 일상은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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