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신화 20주년 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다.1990년대 후반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로 활동했던 신화는 이날 동료 그룹의 콘서트 소식에 덩달아 기뻐했다. 이민우는 “예전에 한 식당에서 H.O.T.가 밥을 먹는 자리에 합류하게 된 적 있다. 다들 팀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넘치더라. 그걸 보고 신화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며 “‘꼭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 이른 시일 안에 신곡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던 입장으로서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멋지다”고 덧붙였다.
신화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 음반 ‘하트(Hear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은 통기타가 이끄는 댄스곡으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표현한다.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그룹 신화 이민우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1세대 아이돌 H.O.T.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축하를 보냈다.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신화 20주년 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다.1990년대 후반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로 활동했던 신화는 이날 동료 그룹의 콘서트 소식에 덩달아 기뻐했다. 이민우는 “예전에 한 식당에서 H.O.T.가 밥을 먹는 자리에 합류하게 된 적 있다. 다들 팀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넘치더라. 그걸 보고 신화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며 “‘꼭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 이른 시일 안에 신곡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주고받았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같은 소속사에 있던 입장으로서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멋지다”고 덧붙였다.
신화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2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 음반 ‘하트(Hear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은 통기타가 이끄는 댄스곡으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표현한다.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10월 6일과 7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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