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네온펀치. / 사진제공=A100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온펀치가 두 달 여 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고 컴백 준비를 시작한다.

27일 소속사 A10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온펀치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열리는 ‘폴 인 시네마(FALL in CINEMA)’ 행사 축하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곡 ‘문라이트(MOONLIGHT)’ 활동을 마친다.네온펀치는 지난 6월 27일 데뷔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스쿨펀치-도장깨기’와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댄스 커버 영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홍대와 강남역 등 서울 번화가에서 꾸준히 거리 공연을 열기도 했다.

일본 진출 계획도 밝혔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데뷔곡 ‘문라이트’와 멤버 개인 무대 등을 펼쳤다.

네온펀치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곡 ‘문라이트’와 멤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많으니 다음 음반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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