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을소리’ 포스터 / 사진제공=스톤쉽

그룹 히피는 집시였다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오는 9월 8~9일 콘서트 ‘가을소리’를 개최한다.

히피는 집시였다는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18년 제2회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 부문을 수상한 그룹이다.‘가을소리’는 히피는 집시였다가 가을과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개최하는 공연이다. 양일에 걸쳐 서로 다른 셋리스트와 특별 게스트 초대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지며, 히피는 집시였다의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히피는 집시였다는 프로듀서인 Jflow와 보컬 Sep으로 이루어진 2인조 그룹으로 2016년 EP ‘섬’으로 데뷔했다. 올해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콘서트 ‘언어,나무,섬’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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