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돌’ 샘해밍턴 가족/ 사진=KBS 방송화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벤틀리가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슈퍼베이비의 위엄을 과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슈돌’ 240회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펼쳐졌다. 이날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새 집으로 이사 온 윌리엄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돌고래 소리를 냈다. 그 순간 벤틀리가 벌떡 일어섰다. 스스로의 힘으로 버티고 서게 된 것.

벤틀리는 무려 9초 동안 서 있었다. 중간에 아빠를 향해 미소까지 짓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샘해밍턴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윌리엄은 동생이 자랑스러운 듯 머리를 쓰다듬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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