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온 캠페인’은 JTBC가 올해 초 시작한 채널 캠페인이다.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4월 ‘마음을 켭니다’ ‘행동을 켭니다’ 시리즈의 영상 세 편을 JTBC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에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영상은 함민복 시인의 시집 ‘말랑말랑한 힘’에 실린 ‘부부’의 시를 인용했다. 시에서는 부부가 함께 ‘긴 상’을 들어야 하는 상황을 묘사하지만, ‘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걸음의 속도도 맞추어야 한다’는 구절은 꼭 부부가 아니라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마지막 장면에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그려지며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불암의 따뜻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메시지의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최불암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JTBC 온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온 캠페인’ 기부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사진제공=JTBC
JTBC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온 캠페인’ 영상에 모인 ‘좋아요’ 숫자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연다.‘온 캠페인’은 JTBC가 올해 초 시작한 채널 캠페인이다.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4월 ‘마음을 켭니다’ ‘행동을 켭니다’ 시리즈의 영상 세 편을 JTBC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에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영상은 함민복 시인의 시집 ‘말랑말랑한 힘’에 실린 ‘부부’의 시를 인용했다. 시에서는 부부가 함께 ‘긴 상’을 들어야 하는 상황을 묘사하지만, ‘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걸음의 속도도 맞추어야 한다’는 구절은 꼭 부부가 아니라도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마지막 장면에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그려지며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최불암의 따뜻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메시지의 울림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최불암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JTBC 온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온 캠페인’ 기부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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