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번 음반은 2년 반 동안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수많은 모습의 자아 속에서 나를 찾는 유일한 해답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7곡의 신곡과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주요 곡들이 실린다.타이틀곡 ‘아이돌(IDOL0’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카 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박자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트랩 장르의 랩을 최신 유행하는 EDM 소스가 받쳐준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 ‘아임 파인(I’m Fine)’은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음반의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의 가사를 차용해 의미를 뒤집어 만들어졌다. 방탄소년단의 서사를 따라온 팬에게는 감동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사랑이 시작되어 가는 풋풋한 감정을 춤에 빗대 표현한 제이홉의 솔로곡 ‘트리비아 기: 저스트 댄스(Trivia 起 : Just Dance)’, ‘사랑’이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RM의 솔로곡 ‘트리비아 승: 러브(Trivia 承 : Love)’, 랩뿐만 아니라 보컬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슈가의 솔로곡 ‘트리비아 전: 시소(Trivia 轉 : Seesaw)’가 실렸다.또한,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와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영상에 삽입된 음원을 발전시킨 ‘앤서: 러브 마이셀프(Answer : Love Myself)’가 포함됐다.
음반은 두 개의 CD로 구성된다. 트랙리스트 A에 수록된 16곡은 음악, 스토리, 가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만남과 사랑으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4만 명 규모의 스타디움 콘서트가 포함돼 화제가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2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이번 음반은 2년 반 동안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수많은 모습의 자아 속에서 나를 찾는 유일한 해답은 결국 ‘나’ 자신에게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7곡의 신곡과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주요 곡들이 실린다.타이틀곡 ‘아이돌(IDOL0’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곡이다. 아프리카 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박자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트랩 장르의 랩을 최신 유행하는 EDM 소스가 받쳐준다.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 ‘아임 파인(I’m Fine)’은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음반의 수록곡 ‘세이브 미(Save ME)’의 가사를 차용해 의미를 뒤집어 만들어졌다. 방탄소년단의 서사를 따라온 팬에게는 감동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사랑이 시작되어 가는 풋풋한 감정을 춤에 빗대 표현한 제이홉의 솔로곡 ‘트리비아 기: 저스트 댄스(Trivia 起 : Just Dance)’, ‘사랑’이라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RM의 솔로곡 ‘트리비아 승: 러브(Trivia 承 : Love)’, 랩뿐만 아니라 보컬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슈가의 솔로곡 ‘트리비아 전: 시소(Trivia 轉 : Seesaw)’가 실렸다.또한,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와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영상에 삽입된 음원을 발전시킨 ‘앤서: 러브 마이셀프(Answer : Love Myself)’가 포함됐다.
음반은 두 개의 CD로 구성된다. 트랙리스트 A에 수록된 16곡은 음악, 스토리, 가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만남과 사랑으로부터 자아를 찾아가는 감정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4만 명 규모의 스타디움 콘서트가 포함돼 화제가 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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