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수정. / 사진제공=싸이더스HQ

아역배우 김수정이 tvN ‘둥지탈출3’ 방송 후 아버지의 과보호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방송이)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하게 편집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둥지탈출3’에서 김수정은 외출과 통금 문제로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였다. 김수정이 친구들과 외출하자 아버지가 김수정의 남동생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누나를 따라가라고 제안했고 이후에도 영상통화를 걸어 남매의 위치를 확인했다.

방송 이후 아버지의 보호가 과하다는 지적이 일자 김수정은 “동생이 내가 놀 때 따라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여러 오해가 불거져 심한 말들이 보이는 것 같다”며 “우리 가족은 문제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