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VAV / 사진제공=에이팀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의 소속사 에이팀엔터테인먼트가 “VAV가 뉴욕과 애틀란타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1일 밝혔다.

VAV는 지난 17일 저지시티(JerseyCity), 19일 애틀란타(Atlanta)에서 미국 투어 ‘VAV 2018 MEET & LIVE TOUR IN US’를 개최했다.17일 저지시티 공연은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케이팝 행사의 일환으로, VAV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19일 애틀란타 공연은 좌석 관람이었으나 전석 스탠딩으로 펼쳐지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고, 국내 미공개인 곡을 공개해 미국 팬들의 열띤 호응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VAV는 팬들과 함께하는 질답 시간을 비롯해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펼쳤다.에이팀엔터테인먼트는 “VAV가 미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즉석에서 빌보드 차트 정상의 곡들을 메들리로 불러 가창력을 뽐내고 큰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VAV는 21일 달라스(Dallas)와 오는 23일 시카고(Chicago)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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