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에 시선고정...감출 수 없는 환한 미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바닷가 데이트 스틸/사진제공=본팩토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에서 신혜선·양세종의 달달한 바닷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서른이지만’ 15~16회 방송을 앞둔 14일 제작진은 서리(신혜선 분)와 우진(양세종 분)의 설레는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바닷가를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바다를 보고 소리치는 등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흔한 연인 같은 모습이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서리와 달리, 우진은 서리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3~14회에서 우진은 서리를 향한 마음을 차단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트라우마로 인해 13년간 봉인해 둔 물품들로 가득 찬 창고의 문을 용기내 열어 젖히며 과거와 마주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우진은 서리가 한 말들을 곱씹으며 그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서리는 17살이었던 자신을 그린 우진의 그림이 보관된 창고에 들어가게 됐다.

두 사람이 과거 인연에 대해 알아챌 수 있을지 14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