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변기수 ‘해수욕쇼’/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변기수가 ‘해수욕쇼’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JDB스퀘어에서 ‘해수욕쇼’ 가 펼쳐진다.변기수는 시원하고 화끈한 욕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욕쇼’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개발했다. 지난 6년 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터벌'(이하 ‘부코페’)에서 ‘산림욕쇼’ ‘반신욕쇼’ ‘뉴욕쇼’ 등 다채로운 쇼를 선보이며 부산을 웃음바다로 만들어왔다.

올해는 ‘해수욕쇼’로 돌아왔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 6회 ‘부코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본 행사보다 먼저 관객들을 찾아간다.

답답함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욕 대잔치는 물론 정신을 잃을 정도로 빵빵 터지는 개그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직장 문제, 연인, 친구와의 갈등, 취업 스트레스 그리고 짜증을 유발하는 무더위까지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이다 공연이 될 것이라고.

변기수의 ‘욕쇼’는 매번 매진 기록을 이룬 것은 물론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후기로 이슈가 됐다. 이번 ‘해수욕쇼’에서는 또 어떤 신박한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변기수의 ‘해수욕쇼’는 ‘부코페’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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