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엑소 레이(왼쪽)과 알렌 워커. / 사진제공=알렌 워커 SNS

그룹 엑소의 레이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에서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와 함께 공연한다.

알렌 워커는 지난 2일 SNS에 레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워커는 “이번 주 금요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에서 레이가 내 무대에 함께 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우린 뭔가 멋진 걸 준비 중이다. 무엇일 것 같나?”라고 적었다.롤라팔루자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3일간 열리는 록 페스티벌이다. 레이는 3일(현지시각) 공연에서 알렌 워커의 무대에 함께 오른다. 엑소 멤버가 미국에서 열리는 공연에 팀이 아닌 개인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부터 중국 시장에 집중하며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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