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채정안. / 사진제공=에스팀 엔터테인먼트

배우 채정안이 모델 장윤주, 한혜진 등이 소속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채정안과 전속계약을 알리며 “채정안은 배우뿐만 아니라, 원조 패션 아이콘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패션을 필두로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에스팀과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995년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딘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용팔이’, ‘남자가 사랑할때’, ‘슈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국내외 패션쇼에 초청받는 등 패셔니스타로도 이름을 알렸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채정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대가 크다. 독보적인 여배우 채정안과 각종 예능과 드라마, 영화, 패션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의 운명적 만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채정안이 작품에 몰입하고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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