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018 렛츠락 페스티벌 출연자 포스터. / 사진제공=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2018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볼빨간 사춘기, 데이브레이크, 스탠딩에그, 스무살, 원네이션이 합류한 최종 출연자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공연 날짜별 공연 시간표도 베일을 벗었다. 먼저 공연 첫날인 9월 15일에는 넬이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오른다. 또한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데이브레이크, 짙은 등이 이 무대에 오른다. 강렬하고 신나는 음악을 선뵈는 피스 스테이지에는 국카스텐이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노브레인, 크라잉넛, 칵스 등이 함께 한다.둘째날인 9월 16일에는 최근 정규 10집을 발매한 밴드 자우림이 러브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볼빨간 사춘기, 이하이, 안녕하신가영, 스탠딩에그 등이 참여한다. 피스 스테이지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장미여관, 페퍼톤스, 몽니, 로맨틱펀치 등이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렛츠락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존, 그늘막을 펴고 쉴 수 있는 릴렉스존을 운영해 흐르는 음악과 한강공원의 바람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과 함께 즐기는 소풍이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렛츠락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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