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찬성 일본앨범 재킷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의 멤버 찬성이 오는 9월 일본서 팬미팅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찬성은 12일과 13일 도쿄 나가노 선프라자, 15일과 16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서 ‘DJ 찬성의 이상한 뮤직캠프’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찬성은 지난 5월 23일 일본서 첫 솔로 미니 앨범 ‘Complex’를 발매하고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투어 ‘CHANSUNG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Complex”‘를 개최했다. 5월 24일과 25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6월 6일과 7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홀에서 총 4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팬미팅 역시 그간 현지서 2PM 활동은 물론 단독 콘서트 등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찬성은 오는 26일 종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고귀남’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뮤지컬 ‘스모크’에서는 격정적인 감정 연기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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