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민서 ‘제로’ 콘셉트 사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민서가 오는 23일 신곡 ‘제로(ZERO)’를 발표한다.

‘제로’는 게임 판타지를 콘셉트로 한 노래로 민서의 시원한 가창이 돋보인다. 태초에 존재하던 무언가를 찾아 떠난다는 내용으로 제로 상태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볼 수 있는 세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멋진 꿈’, ‘이즈 후(Is Who)’를 만들었던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 콤비가 또 한 번 합작했다. 황수아 감독이 ‘제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김이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나 해보고 싶었던가, 게임 판타지스러운 콘셉트 음악. 게임 덕후로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발표 곡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민서는 이번 콘셉트 강한 음악도 찰떡 소화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며 “또 한 번 민서의 음악적 신선함과 놀라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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