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평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여유만만’이 확 달라진다. 30대 시청자들을 위해 KBS 대표 여성 아나운서들이 뭉쳤다. 김보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선영·조수빈·김민정·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매일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김보민 아나운서는 “(유학을 마치고) 즐겨봤던 ‘여유만만’으로 돌아오게 될 줄 몰랐다. 좋은 후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다”면서 그간 후배들과 경쟁하면서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3년 동안 많이 내려놨다. 지금은 어떤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김보민이 하면 믿고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층 깊어진 방송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거울을 보면서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확 달라진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김보민 아나운서(왼쪽에서 두 번째) / 사진제공=KBS ‘그녀들의 여유만만’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3시 10분 서울 영의도동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양프로그램 ‘그녀들의 여유만만’의 기자간담회에서다.평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여유만만’이 확 달라진다. 30대 시청자들을 위해 KBS 대표 여성 아나운서들이 뭉쳤다. 김보민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선영·조수빈·김민정·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매일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김보민 아나운서는 “(유학을 마치고) 즐겨봤던 ‘여유만만’으로 돌아오게 될 줄 몰랐다. 좋은 후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다”면서 그간 후배들과 경쟁하면서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없었는데, 3년 동안 많이 내려놨다. 지금은 어떤 프로그램을 하더라도 ‘김보민이 하면 믿고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층 깊어진 방송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일 거울을 보면서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확 달라진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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