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국 래퍼 차일디쉬 감비노. / 사진제공=소니뮤직

‘디스 이즈 아메리카(This Is America)’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래퍼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가 12일 새 싱글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서머타임 매직(Summertime Magic)’과 ‘필스 라이크 서머(Feels Like Summer)’가 실렸다. ‘디스 이즈 아메리카’에서 냉소적인 랩을 들려줬던 차일디쉬 감비노는 이번 싱글에서 팔세토 보컬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일디쉬 감비노와 루드비히 괴란손(Ludwig Goransson)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방송작가로 시작해 배우가 된 뒤 래퍼, 뮤지션, DJ,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차일디쉬 감비노는 지난 5월 미국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한 ‘디스 이즈 아메리카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노래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3억 3000만 건을 돌파했다.

차일디쉬 감비노의 새 싱글은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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