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주원대 / 사진제공=태그(TAG) 매거진, 에이코닉

모델테이너 주원대의 ‘태그(TAG)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주원대의 소속사 에이코닉은 28일 주원대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태그(TAG)매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주원대의 이번 화보는 패션 모델, 디자이너,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주원대의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태그(TAG)매거진은 “주원대는 태그매거진의 이번 콘셉트인 ‘트랜스포머 모드(transformers mode)’에 여러 모습을 연출했다”며 “그를 표지 모델로 선정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를 통해 주원대의 숨은 매력을 과감하게 연출했다”고 말했다.

2015년에 데뷔한 주원대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로 주목받았다. SGC 수퍼라이브(서울걸즈콜렉션) 2년 연속 MC로 발탁됐으며 ‘테이크오프(Take Off)’라는 곡도 발매했다. 재즈 그룹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8 K패션 어워즈’에서는 모델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주원대는 중국을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한류 모델테이너로 급부상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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