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김재경은 극 중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한말숙 역을 맡았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한말숙은 가족 몰래 집을 팔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오빠가 눈앞에 나타난 기막힌 상황을 믿지 못했다.놀란 것도 잠시, 이내 그동안 쌓아온 원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말도 되지 않는 핑계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한충호에게 “사람 말 듣지도 않는 귀때기 좀 없으면 어때?” “사정 같은 소리 하네. 또 무슨 거짓말을 하려고?”라며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는 등 걸크러시한 매력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한충호 뒤에 있던 한태주를 발견하자마자 180도 돌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말숙은 터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세상 누구보다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로 변신했다. 한태주에게 식사하고 가라고 호의를 베푸는 것은 기본, 수북하게 쌓은 고봉밥과 맛있는 반찬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한말숙표 애교까지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재경은 감칠맛 나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팔색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앞으로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할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라이프 온 마스’ 김재경/ 사진제공=나무엑터스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의 김재경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재경은 극 중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한말숙 역을 맡았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한말숙은 가족 몰래 집을 팔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오빠가 눈앞에 나타난 기막힌 상황을 믿지 못했다.놀란 것도 잠시, 이내 그동안 쌓아온 원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말도 되지 않는 핑계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한충호에게 “사람 말 듣지도 않는 귀때기 좀 없으면 어때?” “사정 같은 소리 하네. 또 무슨 거짓말을 하려고?”라며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는 등 걸크러시한 매력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한충호 뒤에 있던 한태주를 발견하자마자 180도 돌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말숙은 터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세상 누구보다 상냥하고 친절한 여자로 변신했다. 한태주에게 식사하고 가라고 호의를 베푸는 것은 기본, 수북하게 쌓은 고봉밥과 맛있는 반찬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한말숙표 애교까지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김재경은 감칠맛 나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팔색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앞으로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를 즐겁게 할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