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 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러블리즈의 진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이에 러블리즈는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은 7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1일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소속사에 따르면 진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치료 소견을 받아 현재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7인조 러블리즈는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JIN’ 양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러블리즈 멤버 ‘JIN’ 양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JIN’ 양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이에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러블리즈는 오는 6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7인 체재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시작합니다. ‘JIN’ 양은 회복이 되는 데로 팀 활동에 합류해 다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러블리즈와 ‘JIN’ 양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는 ‘JIN’ 양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러블리즈 멤버들이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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