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서로 마음 확인…사무실서 '키스 1초전'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진제공=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에서 박서준과 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김비서’ 제작진은 20일 방송을 앞두고 야근 중 묘한 분위기에 휩싸인 이영준(박서준)과 김미소(박민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무실에서 나란히 야근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직 눈 앞에 놓인 업무에 집중하는 듯한 이영준과 김미소. 하지만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가까이에 놓인 이들의 얼굴이 포착돼 ‘첫키스 1초 전’ 상황을 예고한다.

‘김비서’는 지난 4회에서는 이영준이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깜짝 놀란 김미소의 모습으로 엔딩이 마무리돼 설렘과 함께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박민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박서준과 이에 설렘을 느끼는 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자각한 두 사람의 변화가 공감과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비서’는 20일 오후 9시 30분 5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