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있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중계에서 KBS가 17.0%(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KBS는 앞선 개막전 중계에서도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얻었다. 태극전사 이영표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이광용 캐스터의 호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위는 12.5%의 시청률을 나타낸 SBS의 차지였다. SBS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를 기용해 2049 세대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MBC는 11.4%로 가장 낮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월드컵 중계를 위해 러시아로 떠난 이영표(왼쪽)와 이광용 / 사진제공=KBS
KBS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청률 전쟁에서 먼저 웃었다.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있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중계에서 KBS가 17.0%(전국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KBS는 앞선 개막전 중계에서도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얻었다. 태극전사 이영표 해설위원의 명쾌한 해설과 이광용 캐스터의 호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위는 12.5%의 시청률을 나타낸 SBS의 차지였다. SBS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를 기용해 2049 세대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 MBC는 11.4%로 가장 낮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