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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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29만 78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49만 5362명이다. ‘탐정: 리턴즈’ 등 신작의 공세에도 1위를 되찾았다.‘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달 31부터 17일까지 1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장 기간 연속 예매율 1위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 영화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위협적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위기를 그린다.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형태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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