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추자현/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출산한 뒤 같은 날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다. 현재 회복 상태에 있으며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이다.BH엔터테인먼트는 “남편 우효광 씨가 (추자현을)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5년 9월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 받았다. 출산을 두 달 여 앞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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