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4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6회는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신(우희진)이 술에 취한 채 지영(이인혜)이 머무는 오피스텔에서 잠든 후 깨어나면서 시작됐다.이후 그녀는 남편 현준(박준혁)과 골프라운딩을 나서던 길에 몇 년전 차사고가 났던 곳을 지나게 됐다. 알고보니 당시 현준의 외도에 울부짖던 경신이 핸드폰을 찾다가 차선을 넘는 바람에 지영의 차와 사고가 났던 것. 하지만 둘은 서로 가해자와 피해자임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극 후반부에 경신은 지영이 쓰러진 어머니 때문에 병원에 간걸 모르고 통화가 되지 않자, 그 자리에서 성남(윤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다 우연히 성남이 지영의 의붓오빠라는 사실을 알게되고는 분노하며 결국 잘못될 경우 소송까지 하겠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나도 엄마야’는 지난 1일 4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해 아침극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일 방송될 7회에서는 아기가 잘못되면 지영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신과, 그런 경신에게 모욕을 주는 것만이 좋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팽팽하게 맞서는 지영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SBS 아침 ‘나도 엄마야’ 방송 캡처/사진제공=SBS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우희진이 이인혜의 차사고 가해자였음이 드러났다.4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6회는 시어머니 임여사(윤미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경신(우희진)이 술에 취한 채 지영(이인혜)이 머무는 오피스텔에서 잠든 후 깨어나면서 시작됐다.이후 그녀는 남편 현준(박준혁)과 골프라운딩을 나서던 길에 몇 년전 차사고가 났던 곳을 지나게 됐다. 알고보니 당시 현준의 외도에 울부짖던 경신이 핸드폰을 찾다가 차선을 넘는 바람에 지영의 차와 사고가 났던 것. 하지만 둘은 서로 가해자와 피해자임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극 후반부에 경신은 지영이 쓰러진 어머니 때문에 병원에 간걸 모르고 통화가 되지 않자, 그 자리에서 성남(윤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다 우연히 성남이 지영의 의붓오빠라는 사실을 알게되고는 분노하며 결국 잘못될 경우 소송까지 하겠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나도 엄마야’는 지난 1일 4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해 아침극 1위를 차지했다. 오는 5일 방송될 7회에서는 아기가 잘못되면 지영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신과, 그런 경신에게 모욕을 주는 것만이 좋은 해결책은 아니라고 팽팽하게 맞서는 지영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해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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