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지현우는 오는 7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허승민, 연출 이창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점찍으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지현우가 맡은 한승주는 비상한 기억력, 탁월한 운동신경, 논리적인 사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의사지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에 끝장을 봐야하는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다.
지현우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이후 약 8개월 만에 차기작을 결정했다. 지현우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는 그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지현우는 ‘도둑놈 도둑님’에서 변호사이자 의로운 도둑, 장돌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평소에는 능청스러운 매력과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의적으로 변신했을 때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현우의 활약에 ‘도둑놈 도둑님’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정의구현과 청춘남녀의 사랑 두 가지 주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또 오랜만에 지현우가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지현우는 2004년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원조 국민 연하남으로 사랑받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인현왕후의 남자’, ‘트로트의 연인’ 등 다양한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훔쳤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동안 사회적 문제 다루는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던 지현우가 오랜만에 말랑말랑한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드라마 제목처럼 ‘사생결단’의 각오로 작품에 임할 생각이다. 여심을 훔칠 ‘원조 로코남’ 지현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현우가 출연하는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배우 지현우/사진제공=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올 여름 ‘지현우표 로코’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지현우는 오는 7월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허승민, 연출 이창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점찍으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지현우가 맡은 한승주는 비상한 기억력, 탁월한 운동신경, 논리적인 사고,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의사지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에 끝장을 봐야하는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다.
지현우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이후 약 8개월 만에 차기작을 결정했다. 지현우의 복귀가 반가운 이유는 그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지현우는 ‘도둑놈 도둑님’에서 변호사이자 의로운 도둑, 장돌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평소에는 능청스러운 매력과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의적으로 변신했을 때는 강인함이 느껴지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현우의 활약에 ‘도둑놈 도둑님’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정의구현과 청춘남녀의 사랑 두 가지 주제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또 오랜만에 지현우가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지현우는 2004년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통해 원조 국민 연하남으로 사랑받으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인현왕후의 남자’, ‘트로트의 연인’ 등 다양한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훔쳤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동안 사회적 문제 다루는 작품에 연달아 출연했던 지현우가 오랜만에 말랑말랑한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드라마 제목처럼 ‘사생결단’의 각오로 작품에 임할 생각이다. 여심을 훔칠 ‘원조 로코남’ 지현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현우가 출연하는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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