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 30일 방송된 ‘슈츠(Suits)’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인물은 함 대표(김영호 분)였다. 베일에 싸였던 함 대표는 등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 로펌’이라는 ‘강&함’의 견고한 성을 강렬하게 흔들었다.이날 방송에서 함 대표와 강하연(진희경 분)의 과거 모습은 가장 강렬했던 장면 중 하나였다. 함 대표는 비 내리는 밤, 무거운 해머를 끌며 ‘강&함’ 복도를 걸었다. 이에 강하연은 당황한 듯 흔들렸다. 함대표는 그런 강하연을 압박하며 ‘강&함’ 명패의 ‘함’자를 깨부쉈다. 로펌을 둘러싼 냉혹한 권력싸움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함 대표의 등장은 현재 로펌을 이끌고 있는 강하연, 최강석(장동건 분) 등에게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 함 대표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의뭉스러움을 유지했다.
함 대표의 귀환 이후 소용돌이를 보여줄 ‘슈츠(Suits)’ 12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슈츠’ 김영호 등장/사진제공=KBS2 ‘슈츠’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김영호가 파란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지난 30일 방송된 ‘슈츠(Suits)’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 인물은 함 대표(김영호 분)였다. 베일에 싸였던 함 대표는 등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고 로펌’이라는 ‘강&함’의 견고한 성을 강렬하게 흔들었다.이날 방송에서 함 대표와 강하연(진희경 분)의 과거 모습은 가장 강렬했던 장면 중 하나였다. 함 대표는 비 내리는 밤, 무거운 해머를 끌며 ‘강&함’ 복도를 걸었다. 이에 강하연은 당황한 듯 흔들렸다. 함대표는 그런 강하연을 압박하며 ‘강&함’ 명패의 ‘함’자를 깨부쉈다. 로펌을 둘러싼 냉혹한 권력싸움을 단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함 대표의 등장은 현재 로펌을 이끌고 있는 강하연, 최강석(장동건 분) 등에게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 함 대표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의뭉스러움을 유지했다.
함 대표의 귀환 이후 소용돌이를 보여줄 ‘슈츠(Suits)’ 12회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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