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대만 팬미팅 '성황리 개최'…손수 요리까지 '특급 팬서비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앤디.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신화 앤디가 지난 27일 대만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 집 마련을 축하하는 중국 전통 사자춤을 연출한 공연으로 화려하고 장엄하게 막을 열었다. 평소 자선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보인 앤디는 불우 아동을 돕는 취지로 2013년, 2017년에도 개최했다.

약 1년 만에 대만을 방문한 앤디는 팬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만 음식 먹기’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과 무대 위에서 대만 전통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그는 팬들을 위해 직접 요리까지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앤디는 이어 ‘propose’,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Love Song’ 등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