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세 사람은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올드타운을 찾았다. 중세시대 전통 음식을 찾아 한 식당으로 들어선 이들은 전기도 없이 촛불로만 밝혀진 내부와 중세 복장의 종업원, 중세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단을 보고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됐다.특히 중세시대부터 전해진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음식과 전통 술 ‘허니비어’에 세 사람은 탄성을 내질렀다. 첫 모금부터 맥주 맛에 깜짝 놀란 이들은 즉석에서 사업계획을 구상하며 ‘허니비어’의 맛을 내는 노하우를 찾아 나섰다.
엄기준과 에릭남은 중세시대 옷을 직접 입어보라는 점원의 제안에 환복한 후 갑작스러운 런웨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세시대 놀이에 심취한 두 사람은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웰컴! 허니비어”를 외치며 열혈 호객행위에 나섰다. 오지 첫 모험에서 “예능은 나랑 안 맞다“고 외치던 엄기준은 어느새 쑥스러움도 잊고 예능 고수로 환골탈태했다.
‘오지의 마법사’ 오는 20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 엄기준, 에릭남이 에스토니아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세 사람은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올드타운을 찾았다. 중세시대 전통 음식을 찾아 한 식당으로 들어선 이들은 전기도 없이 촛불로만 밝혀진 내부와 중세 복장의 종업원, 중세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단을 보고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됐다.특히 중세시대부터 전해진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음식과 전통 술 ‘허니비어’에 세 사람은 탄성을 내질렀다. 첫 모금부터 맥주 맛에 깜짝 놀란 이들은 즉석에서 사업계획을 구상하며 ‘허니비어’의 맛을 내는 노하우를 찾아 나섰다.
엄기준과 에릭남은 중세시대 옷을 직접 입어보라는 점원의 제안에 환복한 후 갑작스러운 런웨이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중세시대 놀이에 심취한 두 사람은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웰컴! 허니비어”를 외치며 열혈 호객행위에 나섰다. 오지 첫 모험에서 “예능은 나랑 안 맞다“고 외치던 엄기준은 어느새 쑥스러움도 잊고 예능 고수로 환골탈태했다.
‘오지의 마법사’ 오는 20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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