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가수 노지훈(왼쪽)과 레이싱모델 이은혜/사진=텐아시아 ‘뷰티텐’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오는 19일 결혼식을 앞두고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노지훈과 이은혜는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 6월호 화보를 통해 예비부부의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청재킷과 청바지로 ‘커플 룩’을 선보였고 ‘커플 속옷’으로 성숙한 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노지훈(왼쪽)과 레이싱모델 이은혜/사진=텐아시아 ‘뷰티텐’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노지훈은 “결혼을 준비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앨범 준비할 때만큼 바쁘다.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만들고 싶어 여러 방면으로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이 실감나느냐는 질문에는 “벌써부터 인터넷 백과사전에 서로가 배우자로 올랐다. 그걸 보니 실감이 난다”고 했다. 이은혜는 “보호자가 생겼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설명했다.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은혜는 “지훈이의 가장 가까운 가족이 돼주고 싶었다”며 “옆에서 큰 힘이 되고 싶었고 그렇게 해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지훈은 “친구였을 때부터 믿음이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은혜는 “지훈이의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불이 켜져 있는 따뜻한 집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노지훈은 “재밌는 남편이 되어 항상 웃게 만들고 싶다. 아내를 잘 챙기고 건강한 사랑을 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혼부부 노지훈과 이은혜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8일 발행되는 ‘뷰티텐’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작가: 김필민(STUDIOHAYES)

헤어·메이크업: 콜라보엑스

장소: 보넬리 가든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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