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드라맥스와 MBN ‘리치맨’의 김준면, 하연수/사진제공=iHQ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에서 김준면과 하연수가 엘레베이터 안에서 재회한다.

10일 방송될 ‘리치맨’ 2화에서 이유찬(김준면)과 김보라(하연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속 근거리에서 마주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찬은 보라의 목에 걸려있는 팬던트를 손에 꽉 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라는 잔뜩 놀란 상태라 목걸이의 정체와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천재 사업가 유찬과 뛰어난 기억력 하나로 분투하는 취준생 보라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했다. ‘리치맨’ 2화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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