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0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스페인 출신 방송인 장민의 세 친구들 아사엘, 네프탈리, 안토니오는 한국 방문에 앞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들이 의지한 것은 포털사이트. 방문할 만한 한국의 여행지를 검색한 세 친구들은 추천지로 ‘북한’이 나와 당혹스러워 했다.VCR을 보던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남북한의) 관계가 좋아지긴 했지만 덜컥 갈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알고 보니 이는 자동입력기 때문에 생긴 실수였다. 스페인 친구들은 “남한으로 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검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곧이어 판문점이 추천지로 뜨자 또 진땀을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화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출연한 스페인 친구들이 포털 사이트가 추천해주는 북한 여행지에 당황했다.10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스페인 출신 방송인 장민의 세 친구들 아사엘, 네프탈리, 안토니오는 한국 방문에 앞서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이들이 의지한 것은 포털사이트. 방문할 만한 한국의 여행지를 검색한 세 친구들은 추천지로 ‘북한’이 나와 당혹스러워 했다.VCR을 보던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남북한의) 관계가 좋아지긴 했지만 덜컥 갈 수 있는 건 아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알고 보니 이는 자동입력기 때문에 생긴 실수였다. 스페인 친구들은 “남한으로 가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검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곧이어 판문점이 추천지로 뜨자 또 진땀을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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