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2007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김진민 PD와 11년 만에 재회한 이준기는 “보통의 작품이라면 감독님이 손을 안 대실텐데, 뭔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준기는 “감독님과 술 한 잔하면서 대화를 나눴는데 ‘개늑시’ 이상의 시너지를 내지 못 할까봐 고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앞으로 10년 더 먹고 살게 해준다’고 하셔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동안 매너리즘에 빠졌던 부분도 있는데 감독님을 만나면 새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
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배우 이준기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준기가 김진민PD에 대해 언급하며 “오랜만에 찾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다.2007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김진민 PD와 11년 만에 재회한 이준기는 “보통의 작품이라면 감독님이 손을 안 대실텐데, 뭔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준기는 “감독님과 술 한 잔하면서 대화를 나눴는데 ‘개늑시’ 이상의 시너지를 내지 못 할까봐 고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앞으로 10년 더 먹고 살게 해준다’고 하셔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동안 매너리즘에 빠졌던 부분도 있는데 감독님을 만나면 새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
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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