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송영주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블루룸뮤직코리아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11일 대학로 JCC 아트센터에서 새 앨범 ‘Late Fall’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Late Fall’은 지난해 12월에 같은 공연장에서 열렸던 송영주의 솔로 라이브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송영주는 피아노 한대로 깊이 있는 즉흥 연주를 보여줬고 재즈 팬들의 찬사에 힘입어 국내 재즈 뮤지션 최초로 솔로 피아노 라이브 실황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 라이브 콘서트는 단순히 솔로 피아노 연주라는 형식을 벗어나 재즈 뿐만 아니라 클래식, 가스펠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망라했다는 평가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써니 킴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송영주는 그동안 10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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