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시그대’에서는 우보영(이유비)에게 고백을 준비하고 있던 신민호(장동윤)가 우보영과 예재욱(이준혁)의 비밀 연애를 알아차렸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원해가 컨퍼런스에서 우보영이 낸 의견을 적극 지지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실력 있는 재활의학 과장 김정수로 특별 출연했다. 김정수(김원해) 과장은 실력은 물론 다정하게 환자를 챙기는 면모로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 하지만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한 탓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큰 수술 이후 재활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정수 과장이 치료를 받던 와중에 갑자기 체했다는 거짓말을 하며 병실로 돌아왔다. 우보영이 이유를 묻자 환자들에게 몸 챙기라며 잔소리를 해댔던 자신이 아프게 됐는데 환자들을 어떻게 보겠냐며 자신의 병에 대해 더욱 잘 알기에 절망적이라고 낙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병실을 나섰던 우보영이 다시 돌아와 병실의 문을 여는 순간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는 김정수 과장의 모습과 함께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의 이면이 담겼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14회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사진=tvN ‘시그대’ 방송캡처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에서 장동윤이 이유비와 이준혁의 비밀 연애를 알게된 후 충격에 빠졌다.지난 7일 방송된 ‘시그대’에서는 우보영(이유비)에게 고백을 준비하고 있던 신민호(장동윤)가 우보영과 예재욱(이준혁)의 비밀 연애를 알아차렸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원해가 컨퍼런스에서 우보영이 낸 의견을 적극 지지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실력 있는 재활의학 과장 김정수로 특별 출연했다. 김정수(김원해) 과장은 실력은 물론 다정하게 환자를 챙기는 면모로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 하지만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몸을 돌보지 못한 탓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큰 수술 이후 재활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정수 과장이 치료를 받던 와중에 갑자기 체했다는 거짓말을 하며 병실로 돌아왔다. 우보영이 이유를 묻자 환자들에게 몸 챙기라며 잔소리를 해댔던 자신이 아프게 됐는데 환자들을 어떻게 보겠냐며 자신의 병에 대해 더욱 잘 알기에 절망적이라고 낙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병실을 나섰던 우보영이 다시 돌아와 병실의 문을 여는 순간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는 김정수 과장의 모습과 함께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의 이면이 담겼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14회는 8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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