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공명과 이태환의 동반 화보 비하인드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공명과 이태환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화보를 찍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명과 이태환의 동반 화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순수함과 진중함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이번 화보는 지난 4월 초 서울의 한 공원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사진작가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장난을 치는 등 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환은 잔디밭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운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공명은 덕분에 촬영 준비 시간이 짧아졌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각각 차기작으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이다. 공명은 이병헌 감독의 영화 ‘극한직업’에서 의욕 넘치는 혈기 왕성 막내 형사 재훈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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